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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아동 온라인 통합 쇼핑몰 오픈


입력 2016.05.30 11:38 수정 2016.05.30 11:41        임소현 기자

유솔, 코코리따, 로엠걸즈, 헌트키즈 등 10개 브랜드 모인 '이랜드 키즈몰'

이랜드 키즈 온라인몰. ⓒ이랜드 이랜드 키즈 온라인몰. ⓒ이랜드
이랜드그룹은 유솔, 코코리따, 로엠걸즈, 헌트키즈 등 총 10개의 아동 브랜드가 한곳에 모인 온라인 쇼핑몰 '이랜드 키즈몰'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랜드 키즈몰은 온라인 쇼핑몰의 본질을 최대한 살려 상품 열람 및 구매가 쉽도록 브랜드 별 카테고리가 아닌 상품별로 카테고리를 분류했으며 페이지의 가독성과 시안성을 높이기 위해 화이트 색상으로 페이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랜드 키즈몰은 각 브랜드별 베스트 인기 상품과 월별 트렌드 상품들을 한곳에 모아 총 700여 스타일의 상품들은 엄선하여 선보이는 만큼 직접 매장에 가보지 않고도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아동 패션 상품들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근 PC보다 모바일로 접속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이 동시 구축 해 구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랜드 관계자는 "토들러와 주니어, 여아 등 총 10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랜드 아동사업부가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오프라인 매장과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라며 "기존 운영 중인 10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아동 사업부에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는 이랜드 키즈몰만의 단독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쇼핑하는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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