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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채용 연계형 인턴십으로 신입사원 채용


입력 2016.05.29 18:44 수정 2016.05.29 18:48        김해원 기자

인턴 활동 후 신입사원 선발, 채용 연계형 인턴십

핀테크, 빅데이터, IT등 3개 직군 인재 채용

신한카드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채용은 채용 연계형 인턴십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공개채용 방식이었지만 이번에는 인턴으로 채용한 후 소정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신한카드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 방식은 대학생이나 대학 졸업자에게는 사전 인턴 활동을 통해 사회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회사는 실무역량이 뛰어나고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가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7일까지 신사업/핀테크직군, 빅데이터(통계)직군, IT/정보보호직군 등 3개 직군에 인턴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다음달 말에 신한카드 실무자 면접, 7월초 부서장 면접을 거쳐 인턴으로 채용이 확정된다.

인턴사원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6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경영진 면접을 거쳐 최종 신입사원으로 선발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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