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다산진건지구 '힐스테이트 진건' 견본주택에 3만5000명 '북새통'


입력 2016.05.29 16:42 수정 2016.05.29 16:54        박민 기자
'힐스테이트 진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모습.ⓒ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진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모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진건' 견본주택에 지난 27일 개관 이후 주말 포함 3일간 총 3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견본주택에서는 3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층이 방문했다. 30~40대 젊은 층의 경우 실거주를 목적으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닛을 꼼꼼히 살폈고, 50~60대는 다산신도시에 대한 가치상승을 기대하고 투자관련 문의가 많았다.

힐스테이트 진건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 개통예정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집값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특히 힐스테이트 진건은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쾌적하고,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운 알짜입지에 위치한 만큼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지하 1층, 지상 19~29층, 13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가구 △84㎡C 84가구 등이다.

단지 전체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전 주택형이 4Bay 판상형 구조로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다. 또 단지 건폐율이 약 12%로 낮아 동간 거리가 넓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동측으로 대규모 근린공원과 문재산이 위치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고,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편의성이 높고,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도 들어설 예정이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구리IC·토평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며,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로의 진입이 편리하다. 또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31일 특별공급, 6월1일 1순위, 2일 2순위를 진행하며 9일 당첨자 발표 후 14일~16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위치한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박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