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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8·78·65형 등 초대형 SUHD TV 3종 출시


입력 2016.05.29 11:00 수정 2016.05.29 10:05        이홍석 기자

49형부터 88형까지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혀

삼성전자 남녀모델이 퀀텀닷 디스플레이 수퍼초고화질(SUHD) TV 'KS9800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남녀모델이 퀀텀닷 디스플레이 수퍼초고화질(SUHD) TV 'KS9800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퀀텀닷 디스플레이' 수퍼초고화질(SUHD) TV 신제품 88·78·65형 등 KS9800 시리즈 3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대형 TV를 찾는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추기 위해 제품을 추가 출시했으며 이에 따라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 제품을 49형(123cm)부터 88형(223cm)까지 다양한 크기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게 됐다.

올해 SUHD TV제품군은 88·78·65형의 KS9800 시리즈, 78·65·55형의 KS9500 시리즈, 65·55·49형의 KS8500 시리즈, 65·60·55·49형의 KS8000 시리즈로 다양하게 구성돼 소비자들이 필요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거실의 품격을 높여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KS9800와 KS9500, 현대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의 KS8500, KS8000 등 소비자 취향에 따른 디자인 선택의 폭 또한 더욱 넓어졌다.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는 머리카락 굵기의 수 만분의 1에 불과한 나노 크기의 퀀텀닷 입자 하나 하나가 정확하고 순수한 색을 표현하며, 무기물 소재로 만들어져 오랜 시간 뛰어난 화질과 내구성이 특징이다.

기존 TV보다 64배 많은 순도 높은 자연색을 보여주는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는 ‘HDR(High Dynamic Range) 1000’ 기술을 적용해 화면 밝기 1000니트 기준의 프리미엄 UHD 영상을 왜곡없이 표현한다.

SUHD TV는 명암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어두운 부분에 감춰진 디테일 하나까지도 제대로 표현해주며 눈부심 방지 패널로 반사광을 감소시켜 최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대형 TV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대화면 신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TV 판매 10년 연속 세계 1위의 품질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취향에 맞춘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 KS9800 시리즈 출고 가격은 88형이 3300만원, 78형과 65형이 각각 1290만원과 78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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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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