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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에릭남이 밝힌 '우리 아버지'


입력 2016.05.27 12:01 수정 2016.05.27 14:46        부수정 기자
가수 에릭남이 tvN 새 예능 '아버지와 나'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tvN 가수 에릭남이 tvN 새 예능 '아버지와 나'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tvN

가수 에릭남이 tvN 새 예능 '아버지와 나'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바른생활 청년' 에릭남은 "내게 아버지는 롤모델이자 큰형이었다"며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고, 고민 상담도 자유롭게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항상 날 믿어주고, 존중해주시던 분이다. 섭외가 들어왔을 때 가족을 노출해야 해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아버지께서 방송 욕심이 넘치셨다. 다이어트도 하셨고, 옷도 마련하셨다. 아버지와 함께 여행하면서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에릭남은 또 "기회가 된다면 가고 싶은데 아버지가 이번 여행 후반부에서 힘들어하셨다"며 "3~4일이 적당한 것 같고, 어머니와 둘이서 다녀오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tvN '아버지와 나'는 연예인 아들과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들이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낯선 시간을 통해 평범한 부자 관계를 보여준다.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등이 출연한다.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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