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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1%의 어떤 것' 주연…강동원 역할


입력 2016.05.26 15:38 수정 2016.05.26 15:42        부수정 기자
배우 하석진이 13년 만에 재탄생하는 '1%의 어떤 것'의 주연으로 나선다.ⓒ마루기획 배우 하석진이 13년 만에 재탄생하는 '1%의 어떤 것'의 주연으로 나선다.ⓒ마루기획

배우 하석진이 13년 만에 재탄생하는 '1%의 어떤 것'의 주연으로 나선다.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는 하석진이 '1%의 어떤 것'의 주인공인 안하무인 금수저 이재인 역을 맡았다고 26일 밝혔다.

2003년 MBC를 통해 방송된 '1%의 어떤 것'은 강동원 김정화가 주인공을 맡아 수많은 폐인을 만들며 인기를 얻었다. 강동원은 당시 까칠한 남자 주인공으로 분해 여성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강동원의 바통을 이어받은 하석진은 겉으로는 완벽하고 까칠한 남자 이재인으로 분한다.

하석진은 "유쾌 발랄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에 매료돼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첫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재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구현해낼 수 있도록, 또 작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석진이 주연으로 나선 2016년판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를 그린다.

원작 소설과 2003년 드라마 극본을 썼던 현고운 작가가 다시 극본을 맡고, OCN '처용' 등을 만든 강철우 PD가 연출한다. 100% 사전 제작으로 올해 안에 한국과 중국, 미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을 목표로 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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