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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음주운전' 강인 대신 일일 DJ


입력 2016.05.25 10:57 수정 2016.05.25 10:58        부수정 기자
샤이니 온유가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 슈퍼주니어 강인을 대신해 일일 DJ로 나선다.ⓒ데일리안 DB 샤이니 온유가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 슈퍼주니어 강인을 대신해 일일 DJ로 나선다.ⓒ데일리안 DB

샤이니 온유가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 슈퍼주니어 강인을 대신해 일일 DJ로 나선다.

KBS 쿨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측은 25일 "오늘 빛나는 샤이니 온유 씨가 스페셜 DJ로 함께합니다. 온유와 함께하는 슈키라.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라고 공지했다.

애초 강인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특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참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24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인은 이날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강인은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났고 이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강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강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다. 금일 오전 관할 경찰서에서 해당 사고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인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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