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 음주운전 사고…또야?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24일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강인은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났고 이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인은 이날 자정께 편의점 앞에 차를 주차했다가 2시간 후 차를 타고 출발하다 사고를 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은 지난 2009년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듬해 현역으로 입대해 2012년 군생활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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