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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논란' 유상무 통편집…연예계 퇴출?


입력 2016.05.23 06:42 수정 2016.05.23 07:40        김명신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잇단 진실게임에 휩싸이며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tvN 코빅 캡처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잇단 진실게임에 휩싸이며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tvN 코빅 캡처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잇단 진실게임에 휩싸이며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출연 중이던 '코미디 빅리그'에서도 통편집 됐다.

22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깝스' 코너에서 유상무는 잠깐의 모습 외에 전면 편집됐다. 흐름상 필요했던 대사 없이 얼굴 등장분만을 제외하고는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tvN 측은 "최대한 편집"이라는 입장과 더불어 "유상무의 녹화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상무는 지난 18일 20대 여성 A씨가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 이후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유상무의 거짓된 행동과 말들이 대중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이어 진짜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까지 등장한 가운데 SNS 상 비난이 들끓자 비공개 전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논란은 거세지고 있고 유상무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나 앞으로 준비 중이던 프로그램 역시 올스톱돼 사실상 방송가 퇴출이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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