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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9연승, 막을 자 없다


입력 2016.05.22 18:48 수정 2016.05.22 18:50        부수정 기자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9연승의 신화를 썼다.MBC '일밤-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9연승의 신화를 썼다.MBC '일밤-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9연승 신화를 썼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은 '램프의 요정'에 맞서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열창했다. '램프의 요정'은 3라운드 무대에서 '해야'를 선곡, 백세인생을 제치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음악대장'이 13표 차로 9연승 독주를 이어갔고, 가면을 벗은 '램프의 요정'은 김경호였다.

얼떨떨한 음악대장은 "오늘 떨어질 것만 같았다. 램프의 요정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날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고맙다. 다음 경연 때도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음악대장'을 두고 국카스텐 하현우라고 추측하고 있다. 9연승 신기록을 세운 음악대장의 독주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는 김경호 외에 배우 김민석, 가수 박보람, 버블시스터즈 영지 등이 출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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