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태양의 후예' 회당 출연료 '대박'

배우 송중기가 신흥 부동산 재벌로 등극했다. 명단공개 송중기_tvN 명단공개 캡처

배우 송중기가 신흥 부동산 재벌로 등극해 이목을 끌었다.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땅만 봐도 빌딩이 보인다? 연예계 부동산 재테크의 제왕' 편이 방영됐다.

이날 '명단 공개' 3위 오른 송중기는 한국의 비버리힐스로 손꼽히는 서래마을의 S빌라를 2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방송에 따르면 송중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료는 회당 6000만 원으로, 송중기는 이 드라마로 9억6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여기에 광고료만 100억 원이 넘는다는 후문이다. 또 중국 예능 1회 출연료가 2~3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1위 권상우 손태영 부부를 비롯해 이병헌 이민정 부부, 기태영 유진 부부, 송혜교, 서장훈 등이 부동산 재벌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