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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토막살인' 피의자 조 씨, 살해 동기는?


입력 2016.05.06 11:27 수정 2016.05.06 11:28        스팟뉴스팀

"어리다고 무시하면서 집안 청소 등 시켜서..."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서 발견된 토막시신 사건의 용의자 조모씨가 긴급 체포돼 5일 오후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서 발견된 토막시신 사건의 용의자 조모씨가 긴급 체포돼 5일 오후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모 씨의 범행동기가 "어리다고 무시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살해당한 최모 씨는 조 씨가 어리다는 이유로 함께 사는 집을 청소시키고 무시하는 언행을 일삼았다.

이 와중에 부엌에서 최 씨와 조 씨가 말다툼을 벌였고 이에 조 씨가 부엌의 흉기로 최 씨를 살해한 것이다.

한편 피의자 조 씨는 5일 오후 1시 50분경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긴급체포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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