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곡성' 시사 후 만장일치 호평…11일 전야 개봉


입력 2016.05.06 16:09 수정 2016.05.06 16:11        이한철 기자
영화 '곡성'이 하루 앞당겨 11일 개봉한다.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곡성'이 하루 앞당겨 11일 개봉한다.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곡성'이 언론과 평단의 호평,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에 힘입어 11일 전야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 그리고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사 측은 지난 3일 열린 언론시사회 이후 호평이 쏟아지며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자 전야 개봉을 확정, 하루 먼저 바람몰이에 나서기로 했다.

개봉에 앞서 7일 메가박스 대구, 8일 메가박스 영통, 10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GV 시사회는 이미 전석 매진된 상태다.

한편, '곡성'은 곽도원을 비롯해 황정민, 천우희, 쿠니무라 준 등이 출연하며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힘 있는 연출, 폭발적 연기 시너지가 더해진 올해 가장 강렬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