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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 혜리, '큰 파장 불러오나?'


입력 2016.05.05 17:57 수정 2016.05.05 17:58        스팟뉴스팀
딴따라 지성 혜리. SBS 딴따라 화면 캡처 딴따라 지성 혜리. SBS 딴따라 화면 캡처

'딴따라'가 점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극 '딴따라'에서는 그린(혜리 분)이 딴따라밴드의 연습실을 알아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그린은 변사장(안내상 분)과 만나 연습실을 계약한다.

이어 5일 방송분에서는 변사장이 석호(지성 분)와 은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변사장은 석호로부터 "조성현(조복래 분) 기억하죠?"라는 말을 듣고 이내 KTOP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가 "하필이면 조성현 동생이냐?"라고 혼잣말을 해 파장이 예상된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변사장 안내상씨의 등장은 극에 아주 큰 파장을 몰아올 예정"이라며 "특히, 석호와도 인연이 깊은 변사장이 석호의 편이 될지 아니면, 그 반대의 인물이 될지는 극을 통해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스토리를 그렸다. 지성과 혜리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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