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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SK건설 지분 전량 매각


입력 2016.05.04 20:10 수정 2016.05.04 20:10        스팟뉴스팀

520억원 규모...SK케미칼 지분 확대 차입금 상환 목적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보유 중이던 SK건설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SK건설은 4일 공시를 통해 최 부회장이 보유 중이던 자사 주식 156만9326주 전량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는 SK건설 총 주식의 4.45%에 해당하는 것으로 총 520억원(주당 3만3000원) 규모다.

이번 지분 매각은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SK케미칼 지분을 확대하면서 차입했던 자금 상환을 위한 것으로 최 부회장은 SK건설 지분을 보유하지 않게 됐다.

현재 SK건설 대주주는 ㈜SK로 전체 지분의 44.48%를 보유 중이다. 최 부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SK케미칼이 28.25%로 2대 주주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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