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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프' 고현정 "핫팩 만들다 3도 화상, 제 불찰"


입력 2016.05.04 15:16 수정 2016.05.04 15:58        이한철 기자
'디마프' 고현정이 3도 화상에도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 CJ E&M '디마프' 고현정이 3도 화상에도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 CJ E&M

'디어 마이 프렌즈' 배우 고현정이 화상으로 인해 손에 붕대를 감은 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노희경 작가와 홍종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고두심, 고현정 등이 참석했다.

고현정은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3도 화상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하지만 고현정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제 불찰로 핫팩을 만들다가 화상을 입었지만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배려를 해주셔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 고현정은 "3년 만에 작품을 시작한다. 그렇게 원하던 노희경 작가님의 작품에 출연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의미 있고 뜻 깊은 작품이라 힘든 것도 모르겠다"고 작품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꼰대'라 불리는 시니어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찬가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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