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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프' 고현정 "조인성, 언제 봐도 기분 좋아"


입력 2016.05.04 16:10 수정 2016.05.04 16:32        이한철 기자
'디마프' 고현정이 조인성과의 연기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 CJ E&M '디마프' 고현정이 조인성과의 연기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 CJ E&M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이 영화 '봄날' 이후 10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춘다.

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노희경 작가와 홍종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고두심, 고현정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조인성과 함께해 정말 좋다. 너무 달라졌다"며 "굉장히 노력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언제 봐도 기분 좋은 배우니까 정말 좋았다"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극중 고현정은 장난희(고두심)의 딸로 기성세대에 강한 거부감을 가진 박완 역을 맡아 조인성과 멜로 연기를 펼친다.

고현정은 "달콤한 장면에서 호흡을 맞출 때는 쑥스럽기도 했다"며 수줍게 웃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꼰대'라 불리는 시니어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찬가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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