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택시 운전사' 출연…송강호와 호흡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류준열이 영화 '택시 운전사'에 출연한다.
3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준열은 '택시 운전사'에서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다.
'택시 운전사'는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출신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취재기를 모티브로 했다. 외국인 기자(힌츠페터)를 손님으로 태우고 우연히 광주로 가게 된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의 실화를 그린다.
류준열은 극 중 대학가요제에 나가려 대학에 갔다가 광주 민주화 운동을 겪게 되는 청년을 연기한다.
류준열은 이달 25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운빨 로맨스'에도 출연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