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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와 열애' 이상윤 "이상형, 착하고 예쁜 여자"


입력 2016.05.03 12:01 수정 2016.05.03 11:52        부수정 기자
이상윤과 유이가 열애 중인 가운데 이상윤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이상윤과 유이가 열애 중인 가운데 이상윤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이상윤과 유이가 열애 중인 가운데 이상윤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3일 온라인은 이상윤과 유이의 열애 소식으로 화제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상윤과 유이가 올해 초 모임에서 만나 연인 사이가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서울대 출신 이상윤은 '엄친아', '국민 사위' 등의 수식어를 몰고 다니며 여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종영한 tvN '두 번째 스무 살'에서 이상윤은 차현석 역을 맡아 여심을 저격했다. 무뚝뚝한 듯하면서도 은근슬쩍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드라마 종영 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상윤에게 연애와 결혼을 물었다. 이상윤은 "연애는 쉬고 있고, 결혼 계획은 없다"며 "연애를 해야 연기가 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형을 묻자 이상윤은 "착하고 예쁜 여자"라는 모범생 답변을 내놨다.

이상윤은 최근 영화 '날, 보러와요'에서 나남수 PD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100만 관객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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