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와 열애' 이상윤 "이상형, 착하고 예쁜 여자"
이상윤과 유이가 열애 중인 가운데 이상윤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3일 온라인은 이상윤과 유이의 열애 소식으로 화제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상윤과 유이가 올해 초 모임에서 만나 연인 사이가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서울대 출신 이상윤은 '엄친아', '국민 사위' 등의 수식어를 몰고 다니며 여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종영한 tvN '두 번째 스무 살'에서 이상윤은 차현석 역을 맡아 여심을 저격했다. 무뚝뚝한 듯하면서도 은근슬쩍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드라마 종영 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상윤에게 연애와 결혼을 물었다. 이상윤은 "연애는 쉬고 있고, 결혼 계획은 없다"며 "연애를 해야 연기가 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형을 묻자 이상윤은 "착하고 예쁜 여자"라는 모범생 답변을 내놨다.
이상윤은 최근 영화 '날, 보러와요'에서 나남수 PD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100만 관객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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