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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때 예비군 훈련, 모두 연기


입력 2016.05.02 17:06 수정 2016.05.02 17:07        스팟뉴스팀

혹서기, 연휴기간, 대학수능일에는 훈련일정 가급적 피해

2일 국방부는 오는 임시공휴일 내 지정되어있던 예비군 훈련을 모두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2일 국방부는 오는 임시공휴일 내 지정되어있던 예비군 훈련을 모두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오는 6일로 예정되어 있던 예비군 훈련이 모두 연기된다.

2일 국방부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일에 예정된 예비군 훈련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비군 교육훈련에 관한 훈령은 "(예비군 훈련일정은)가급적 혹서기와 연휴기간, 대학수능일, 근로자의 날 등을 피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57개 부대에서 1만7531명을 대상으로 했던 6일 예비군 훈련 계획은 전면 연기되며, 부대별 훈련일정을 고려해 차후에 조정·시행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국민의 사기 진작과 관광 및 내수활성화를 위해 징검다리 연휴인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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