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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고백 "내 안에 아이들은 자라지 않는다"


입력 2016.04.30 07:16 수정 2016.04.30 07:19        스팟뉴스팀
배우 고현정이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 데일리안DB 배우 고현정이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 데일리안DB

배우 고현정이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SBS 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기자간담회에서 고현정은 이날 일본 생활과 사랑, 아이들에 대한 속내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아이들에 대한 속내가 따로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고현정은 "일본은 20년 전에 살았던 곳에 아무도 모르는 저만의 영상들과 추억이 있다"면서 "안타까운 건 제 안에서의 아이들은 자라지를 않는다. 그런 것들에 대한 슬픔이 있다"고 말했다.

사랑에 대해선 "속내는 무지무지하게 많다"면서 "하지만 그런 분들을 알아볼 만한 생기와 눈, 그리고 열정이 살아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현정의 틈'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고현정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한편 고현정은 조인성 신성우 등과 함께 tvN '디어 마이 프렌즈'로 컴백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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