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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정은 조언 "숨길 때까지 숨겨라"


입력 2016.04.30 06:33 수정 2016.04.30 06:33        스팟뉴스팀
배우 김정은이 29일 결혼했다. ⓒ 심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정은이 29일 결혼했다. ⓒ 심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정은이 결혼했다.

29일 김정은은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 가족과 친치 등만 참석했다.

두 사람은 약 3년간 연애 후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정은의 예비신랑은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국내에서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

이날 배우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아름답고 행복한 신부. 진짜 축하하고 질투날 정도로 행복하렴”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이혜영과 부케를 들고 수줍은 듯 미소짓고 있는 김정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정은의 결혼과 관련해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김정은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연애에 대해 "후배들에게 하는 얘기가 있다. 숨길 수 있을 때까지 숨기라고 한다"며 "하루가 급하다. 이대로 가다가는 노산이 될 것 같다. 가능한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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