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김지민 열애설 해명 "부동산 절친"
전현무가 김지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장' 전현무가 봄날을 외롭게 보낼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봄 소풍을 계획해 한강공원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외국촬영 이야기를 하던 중 전현무와의 통화를 언급했다. "외국에 있다고 하면 보통 전화를 끊는데 계속 물어보더라"며 "'월세 사냐, 전세 사냐' 물어봤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그래서 소문났던 그 여자랑 부동산에서…"라고 전현무와 김지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에 이국주는 직접 김지민에게 즉석 통화를 시도했다. 이국주는 김지민에게 다짜고짜 "전현무 맞아 아니야"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아니야, 현무오빠랑은 엄청 친하지"라고 해명했다.
이어 전화를 건네받은 전현무는 "가방남이야"라며 "절대 아니다. 우리는 부동산 친구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현무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함께 부동산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떠돌았다.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신혼집을 보러다닌다는 추측이 일었던 것. 특히 전현무가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가방을 메고 있어 김지민의 가방을 다정하게 들어준 것이라는 설까지 등장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