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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9일 201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기가인터넷 가입자가 30만명 순증했고, 누적 가입자는 1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가인터넷 가입자 증가세가 유무선 결합 상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한편, KT는 “올해 1분기 투자 지출은 2159억원으로 총 투자지출 2조5000억원 이내에서 효율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T, 1분기 영업익 3851억원...전년비 22.8%↑
매출 5조5150억, 전년대비 소폭 증가 ARPU 3만6182원...기가인터넷 가입자 13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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