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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협, 기업종합 재무전략 솔루션 서비스 시작


입력 2016.04.28 18:19 수정 2016.04.28 18:19        이미경 기자

선제적 신용등급과 재무리스크 관리 등도 가능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사장협)가 수십년간의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DB)와 MCG컨설팅의 축적된 경영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종합 재무전략 솔루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선제적인 신용등급 및 재무리스크 관리가 가능한데 기업의 재무진단 수준분석, 평가지표별 수준분석 등 다양한 자가진단을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공해 준다는게 상장협측 설명이다.

또 거래기업과 계열사, 협력사 등의 정보를 공유해 이들 기업의 위험관리가 가능해지고 '인공지능 추정재무제표'를 통한 미래 재무건전성 예측에 대해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을 통한 다양한 예측 변수를 적용해 추정재무제표로 산출, 기업의 미래 재무건전성 예측에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사업부별 관리도 가능해 기업가치 뿐 아니라 사업부별 기업가치 기여도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상장협 측은 전했다.

상장협 관계자는 "기업의 경영의사결정을 지원해 줄 뿐 아니라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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