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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S '스마트시대, 성공을 말하다' 16일 첫 방영


입력 2016.03.14 11:39 수정 2016.03.14 11:40        스팟뉴스팀

청년 스타트업 벤처들 분투기 특집 다큐로 취재

'스마트시대, 성공을 말하다' 방송화면. ⓒ QBS '스마트시대, 성공을 말하다' 방송화면. ⓒ QBS

지상파DMB 방송사 QBS(대표 김경선)가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스마트시대, 성공을 말하다'를 오는 16일 오후 6시 35분 방영 한다.

이날 6시 35분 1편 '스마트 벤처, 성공전략 키워드'에 이어 오후 7시 15분부터는 2편 '나는, 스마트벤처인입니다'까지 2부작 연속 편성으로 방송된다.

스마트폰의 보급 대중화로 촉발된 다양한 스마트 기기,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콘텐츠, SNS 등 스마트 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스마트 산업 분야 벤처 창업 또한 정부, 기업 등의 활발한 지원과 더불어 전성기를 맞고 있다.

프로그램은 스마트 벤처 창업 지원 제도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일선에서 뛰고 있는 생생한 인물들을 직접 만나 스마트 창업 업계와 시장에 대한 세밀하고 유용한 현장 정보를 제시한다. 또한 그들의 창업 스토리 라인 속에서 재미와 감동도 함께 전달한다.

1편 '스마트 벤처 시대 성공전략 키워드'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올림픽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국내에서 개최된 창조경제박람회 등에 참석해 기량을 뽐낸 국내 유망 스마트벤처 스타트업과 강소기업들을 조명하고, 창업 1세대에게 성공 창업의 열쇠에 대한 조언을 얻는다.

김경선 옴니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교장, 안창주 넥스트 컨버전스 그룹 대표, 고영하 고벤처포럼회장, 김승남 조은시스템 대표 등이 스마트 산업분야 창업 1세대 선배 멘토로 등장해 후배 스타트업 도전자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한다.

2편 '나는 스마트벤처인입니다'에서는 저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앞선 기술, 그리고 수많은 노력을 기반으로 스마트 창업 세계에 뛰어든 청년 벤처인들을 직접 만나 치열한 일상을 취재해 공개한다.

전세 대란이라는 현시대를 겨냥해 틈새시장을 발굴, 아파트 매물 정보부터 대출까지 신개념 집구하기 논스톱 서비스를 선보인 "앞집"의 조현국 대표, 미지의 땅으로만 알려진 아프리카의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제공해 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에어블랙"의 문헌규 대표,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술 작품을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렌탈, 구매 대행 시스템을 제공해 업계에 화제가 된 "오픈갤러리" 박의규 대표 등 참신하고 눈에 띄는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해나가기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누비는 청년 창업주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제작진은 "단순히 스마트 창업 성공의 노하우에 집중하기보다 실제 현장에서 분투하며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젊은 벤처인들의 일상과 삶도 조명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 벤처인들에게 일과 삶의 양면에 실질적 정보가 되는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QBS는 2013년~2014년 다큐 '착한 성공의 비밀'(3부)와 토크 콘서트 '벤처 성공에세이'(15부)를 방영한데 이어 2015년에는 중소기업청 및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옴니텔이 운영 중인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터 기관 '스마트벤처 창업학교' 입교생들의 치열한 스타트업 성공기를 다룬 다큐 '성공! 스마트 벤처 코리아'(2부), 그리고 올해 2016년 2부작 다큐 '스마트시대, 성공을 말하다'(기획 이희대, 연출 유미나)까지 '청년창업 육성 프로젝트' 연속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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