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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난쟁이들' 연장공연…새로운 캐스트 중무장


입력 2016.03.09 00:36 수정 2016.03.11 20:46        스팟뉴스팀
뮤지컬 ‘난쟁이들’이 연장공연을 확정하고 새로운 캐스트를 공개했다. ⓒ PMC프러덕션 뮤지컬 ‘난쟁이들’이 연장공연을 확정하고 새로운 캐스트를 공개했다. ⓒ PMC프러덕션

지난 1월 26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뮤지컬 '난쟁이들'이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는 6월 26일까지 공연 연장을 확정지었다.

2015년 초연 당시, 대본, 음악, 가사 3박자를 갖춘 수작(秀作)으로 평가 받으며, 신선한 유머 코드와 파격적인 재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난쟁이들'은 더욱 대중적이고 친숙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매 공연 마다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불황이었던 2016년 소극장 창작 뮤지컬계에 다시 한 번 활력소를 불어 넣었다.

이와 함께 공연 초반 기획 영상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뮤지컬 '난쟁이들'은 공연 기간 내내 꾸준히 '난쟁이들'만의 특별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이벤트를 통해 공연의 이미지를 더욱 상승시키며 하나의 브랜드로 거듭났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에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4월 1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던 공연 기간을 약 2개월간 연장하여 오는 6월 26일까지 공연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4월 12일부터 뮤지컬 '난쟁이들'에 새롭게 합류하는 2차팀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이 공개되어 많은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2차팀에는 김종구, 정욱진, 송유택, 강정우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과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재치와 넘치는 끼를 보여주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미려가 합류하여 더욱 흥미진진한 무대와 함께 파격적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난쟁이들'의 '찰리' 역에는 뮤지컬 '로기수',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 뮤지컬과 연극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 김종구, 뮤지컬 '쓰릴 미', '오케피', '원스'를 통해 뮤지컬계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정욱진,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젊음의 행진', '킹키부츠' 등에 출연하여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송유택이 트리플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빅' 역에는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 '쓰루 더 도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강정우가 추가로 합류한다. 이와 함께 '인어공주' 역에 개그와 노래 그리고 뛰어난 춤 실력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 김미려, '백설공주' 역에 하현지, '신데렐라'와 '왕자2' 역에 우지원, '왕자1' 역에 양승리, '왕자3' 역에 박정민이 새롭게 캐스팅되어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과 뛰어난 실력으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현대판 동화 속 캐릭터를 선보이며, 뮤지컬 '난쟁이들'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1월부터 뮤지컬 '난쟁이들'의 유쾌한 무대를 책임지고 있는 원종환, 유연, 최유하, 전역산, 신의정이 6월 26일까지 출연을 연장하여,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 함께 더욱 탄탄한 무대와 신선한 웃음으로 재무장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실력파 배우들의 추가 합류로 더욱 새롭고 신선한 모습으로 재무장하여 오는 2016년 6월 26일까지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연장하여 공연하며, 연장 공연 티켓은 3월 16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 될 예정이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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