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뜨거운 물 부어 먹는 아이스 디저트 '프라페' 출시

'반전 디저트'...오는 26일부터 신개념 아이스 디저트 프라페 3종 출시

GS25 프라페 3종. ⓒGS리테일

슬러쉬로 즐기는 프라페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드는 '반전 디저트'가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26일 신개념 아이스 디저트 프라페 3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라페 3종은 꽁꽁 얼어 있는 내용물에 일정양의 뜨거운 물을 부으면, 슬러쉬 형태로 만들어지는 신개념 아이스 디저트로 카페라떼, 스무디망고, 스무디블루베리 3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GS25는 꽁꽁 언 내용물에 뜨거운 물을 섞는다는 혁신적인 아이디로 고객들에게 이번 프라페 3종을 선보이게 됐으며, 고객들은 곱게 갈린 얼음 알갱이와 진한 카페라떼의 풍미, 망고와 블루베리 과즙의 향긋하고 상큼한 청량감이 어울린 프라페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가격은 각 2000원.

GS25는 이달 26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프라페 3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맛의 프라페를 지속 선보임으로써 여름철 고객들의 더위를 식혀줄 아이스 디저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승식 GS리테일 상품 담당자는 "기존에 없었던 컨셉과 맛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여름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프라페를 지속 개발해 다양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