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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박하선 분통 "인생을 속일 순 없다"


입력 2016.02.16 06:12 수정 2016.02.16 07:24        이한철 기자
박하선이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 소감을 전했다. ⓒ 데일리안 박하선이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 소감을 전했다. ⓒ 데일리안

배우 박하선이 지난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 소감을 전했다.

박하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싫다. 힘 빠지고, 일부의 일이 전체인 것처럼, 오해 받을 땐 더 속상하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하지만 박하선은 "선택,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게끔 만드는…나를 속이고, 남을 속일 순 있어도, 인생을 속일 순 없다"며 스폰서에 얽힌 여배우들을 비판했다.

박하선은 이 글에서 '그것이 알고싶다'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해시태그에 '그것이 알고 싶다'라고 남겨 해당 글이 해당 프로그램의 시청 소감임을 밝혔다.

한편,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연예인 스폰서의 실체를 추적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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