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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이민경, 결혼 2년 만에 파경 "원수를 사랑하고"


입력 2016.02.16 06:05 수정 2016.02.17 13:39        이한철 기자
디바 출신 이민경이 결혼 2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의미심장 메시지가 화제다. ⓒ 이민경 SNS 디바 출신 이민경이 결혼 2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의미심장 메시지가 화제다. ⓒ 이민경 SNS

'디바' 출신 이민경이 결혼 2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별거 당시 이민경이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이 화제다.

이민경은 2014년 1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남긴 시기에 이민경은 남편 사무엘 조와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한편, 15일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경의 남편 조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이혼 소송을 최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 측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은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2013년 10월 결혼한 만큼, 불과 3개월 만에 불화가 시작된 셈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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