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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채용 양극화…대기업 1%↑중소기업 26%↓


입력 2016.02.14 14:15 수정 2016.02.14 14:18        스팟뉴스팀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펴보는 구직자들 ⓒ연합뉴스TV 캡쳐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펴보는 구직자들 ⓒ연합뉴스TV 캡쳐

대중소기업간의 정규직 채용 계획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70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올해 정규직 채용 시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고 중소기업은 상당수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은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1만9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비해 중견기업은 1400명, 중소기업은 800명으로 같은기간 각각 14% 26% 줄어들었다.

이번 조사에 응한 기업은 822개이다. 이 중 올해 채용 계획을 밝힌 기업은 401곳으로 48%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6.2% 감소한 수준이다. 전체 채용인원은 2만 1432명으로 1.7% 줄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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