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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첫방 시청률 4%, 동시간대 꼴찌


입력 2016.02.14 09:25 수정 2016.02.14 09:26        부수정 기자
SBS 새 주말드라라 신작 '그래, 그런거야'가 첫 방송에서 아쉬운 시청률을 보였다.'그래, 그런거야' 화면 캡처 SBS 새 주말드라라 신작 '그래, 그런거야'가 첫 방송에서 아쉬운 시청률을 보였다.'그래, 그런거야' 화면 캡처

SBS 새 주말드라마 신작 '그래, 그런거야'가 첫 방송에서 아쉬운 시청률을 보였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그래, 그런거야' 1회는 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엄마'(21.1%)는 KBS1 '9시뉴스'(13.5%)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래, 그런거야'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정통 가족극으로, 3대에 걸친 대가족 속에서 펼쳐지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릴 예정이다. 첫 방송에는 삼대에 걸친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그래, 그런거야'는 '드라마의 대모' 김수현 작가의 신작으로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노주현, 송승환, 양희경, 홍요섭, 임예진, 정재순, 김정난, 서지혜, 조한선, 남규리, 윤소이, 신소율, 왕지혜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그래, 그런거야'에 대한 평은 엇갈린다.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는 대부분 비슷하다"라는 부정적 의견과 "막장이 없어서 괜찮았다"는 의견으로 갈린다.

네이버 아이디 fo****는 "80~90년대에 어울릴 듯한 드라마"라고 지적했고, si**** 역시 "김수현 드라마는 매번 똑같고 식상하다"고 했다.

반면 koo****는 "김수현 드라마를 기다린 보람이 있다. 역시 김수현이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s2***는 "별다른 사건 없이 소소하게 재밌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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