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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윤민수 아들 윤후 근황 '여전히 훈훈'


입력 2016.02.14 08:49 수정 2016.02.14 08:51        스팟뉴스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윤후가 깜짝 등장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화면 캡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윤후가 깜짝 등장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화면 캡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윤후가 깜짝 등장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마리텔'에서는 윤민수가 시청자들에게 맞춤 노래 트레이닝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텔'에서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게 전화를 걸어 "아빠 방송국에 있는데 노래 한 곡 부를 수 있겠느냐"고 부탁했다.

윤후는 퍼렐 윌리엄스의 '해피'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윤후는 "됐지? 엄마 바꿔줄까?"라고 물었고 윤민수는 "아니. 엄마한테 욕먹을 거 같으니 이만 끊자. 아들 사랑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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