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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D-60 "예비후보자 1400명 등록"


입력 2016.02.13 15:21 수정 2016.02.13 15:21        스팟뉴스팀

새누리당 소속 771명 등록해 전체의 54.1% 차지

4.13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가 1400명을 넘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4.13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가 1400명을 넘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4.13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가 1400명을 넘었다.

13일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246개 현행 지역구의 예비 후보 등록자는 모두 1426명으로 집계돼 선거구별 평균 경쟁률이 5.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정당별 예비 후보자 수로는 새누리당이 771명으로 전체의 54.1%를 차지했고, 더불어민주당이 313명, 국민의당이 167명, 정의당이 41명이다. 또한 원외 정당인 민주당과 노동당에서는 각각 6명의 예비후보자가 이름을 올렸으며 무소속도 11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지난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후 불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박기춘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남양주을로,18대 1에 달한다.

한편 선거구 획정이 늦어짐에 따라 분구가 예상됐던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는 단 한 명의 예비후보자도 등록하지 않은 상태며 이 지역의 현역 의원은 이개호 더민주 의원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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