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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합격생 최다 배출 학교 용인외대부고


입력 2016.02.13 14:54 수정 2016.02.13 14:54        스팟뉴스팀

수시 44명, 정시 32명 합격

올해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는 용인 한국외국어대 부설 고교로 나타났다. 합격자만 7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2016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용인외대부고는 올해 수시 44명, 정시 32명 등 총 7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1위를 차지했다.

용인 외대부고는 지난해 63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며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서울예고 75명, 서울과학고 73명, 대원외고 69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달성했다. 하나고, 경기과학고, 상산고, 대구과학고, 민족사관고 등도 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용인외대부고를 제외하고 서울대 합격생 10위안에 든 학교들은 모두 자사고 또는 특목고로 나타났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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