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CEO들' 박나래 "손태영 막 살아, 여배우 아냐"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손태영의 본 모습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옆집의 CEO들' 녹화에서는 제작진이 준비한 거짓말 탐지기로 ''옆집의 CEO들'의 속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행장 김구라는 자신의 질문을 시작으로 데프콘, 황재근, 이재룡이 속한 삼룡이 팀 그리고 은지원, 딘딘, 심형탁이 속한 돈조앙 팀 순으로 질문을 이어나갔다.
이후 여성으로 구성된 잘잘녀 팀 박나래에게 '나 박나래는 맏언니 손태영을 모시느라 너무 힘들다!'라는 첫 질문을 던졌고 박나래는 "아니오"라고 했다. 박나래의 속마음이 진실로 드러나자 박나래는 "손태영 언니는 막살았으면 막살았지 여배우가 아니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두 번째 타자인 손태영에게 '옆집의 CEO들'의 출연을 후회하고 있다'는 질문을 했지만, 손태영은 "옆집의 CEO들 출연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대답했고 진실 반응이 나왔던 것.
주변 출연자들이 "다른 프로그램 중에 후회하는 게 있느냐"고 물어봤지만 손태영은 “하고 있는 예능이 없다”며 쿨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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