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이태임 "예원과 욕설 논란, 업계 떠날까 고민"


입력 2016.02.12 07:39 수정 2016.02.12 07:33        이한철 기자
이태임 화보가 공개됐다. ⓒ bnt 이태임 화보가 공개됐다. ⓒ bnt

이태임이 논란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돌아왔다. 비겁하게 숨지 않고, 정면 돌파 방법을 선택한 그의 진심은 통했다.

이태임은 bnt와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촬영을 완벽히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의 명품 보디라인과 도발적인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는 레미떼, 르샵, 폴렌 등으로 구성된 총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이태임은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자태를 드러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그레이 컬러의 톱과 팬츠로 톤 온 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매니시한 올블랙 슈트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백리스 니트 원피스로 매혹적인 보디라인을 뽐냈다.

예원과의 논란에 대해 이태임은 "사실 내 인생 두 번째로 화를 주체하지 못한 순간"이었음을 고백한 그는 "논란 이후 업계를 떠날까 고민했으나, 스포트라이트 받다가 일반인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았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