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워즈' 유주, "'꽈당 동영상 1000만 육박···SNS 영향력 느껴"

여자친구 유주. MBC '인스타워즈' 방송화면 캡처

'인스타워즈' '여자친구 유주 꽈당 동영상'의 조회 수가 1,000만에 육박하고 있다.

9일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MBC '인스타워즈'에서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화제가 됐던 여자친구 유주의 '꽈당 동영상'이 조회 수 900만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주는 "처음에는 그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외신까지 보도되는 걸 보면서 SNS의 영향력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유주 꽈당 동영상'은 여자친구가 지난해 9월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SBS 라디오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 특급' 공개방송에서 펼친 공연을 찍은 직캠(팬이 직접 찍은 영상)이다. 여자친구는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격한 안무를 소화하느라 총 7번이나 넘어졌고, 그중 유주가 5번이었다. 하지만 유주는 넘어질 때마다 벌떡 일어나는 '오뚝이 정신'으로 많은 이들의 감탄과 동정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