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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연휴 전국 대체로 맑아 '당분간 따뜻'


입력 2016.02.09 12:06 수정 2016.02.09 12:06        스팟뉴스팀

화창한 날씨에 미세농도 '보통'

연휴 넷째날이자 화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연휴 넷째날이자 화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연휴 넷째날이자 화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은 -2.8도, 인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0.1도, 광주 2.4도, 대구 3.1도, 제주 7.6도를 기록했다. 낮 예상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강릉 7도, 대전 8도, 광주 8도, 대구 8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면서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원도 영서는 눈이 쌓여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귀경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또한 경상남북도와 일부 충청북도, 전라남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화재 발생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동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한편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돼 무난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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