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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정보, 귀경길 정체 부산→서울 6시간


입력 2016.02.09 11:58 수정 2016.02.09 11:58        스팟뉴스팀

10일 오전 2~3시 돼야 정체 해소될 듯

연휴 넷째날인 9일,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연휴 넷째날인 9일,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연휴 넷째날인 9일,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7시 30분을 기준으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8만대 가량이며, 자정까지 42만대가 추가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의 전체 교통량은 439만대로 전 날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9일 오후 4∼5시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 날 오전 승용차가 요금소를 빠져나가는 것을 기준으로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의 도착 시간은 강릉 3시간 50분, 울산 6시간 50분, 부산 6시간, 대구 4시간 59분, 대전 2시간, 30분, 광주 5시간 50분, 목포 6시간 40분이 걸릴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방향 천안나들목→북천안나들목 7.8km 구간에서는 차량이 40km 미만의 속도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김천분기점→선산휴게소 총 12.3km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대관령5터널북단→대관령1터널동측 총 5.1km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서행하고 있다.

귀경길 정체현상은 오는 10일 오전 2∼3시가 돼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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