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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밤부터 중부서 눈·비...내일은 맑음


입력 2016.02.08 21:52 수정 2016.02.08 21:53        스팟뉴스팀

9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9도에서 영상 3도·낮 최고기온은 4~11도

설날 당일인 8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 지방은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강수확률이 60~80%로 낮부터 밤 사이 눈이나 비가 오겠다.

충북북부와 경북북부내륙지방은 강수확률이 60%로 밤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충청남북도에서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경상남북도와 일부 충청북도, 전라남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동해 먼바다에는 밤부터 9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설 다음날인 9일은 중국 상하이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1도로 예상된다.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새벽 한 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동부 먼바다와 제주도남쪽 먼바다에서는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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