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떡국에 가출…무슨 일?
'님과 함께2' 윤정수가 김숙이 만든 떡국 때문에 가출을 감행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최근 녹화에서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은 설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설날이면 빠질 수 없는 떡국을 떠올린 두 사람은 김숙의 진두지휘 하에 윤정수가 착실한 보조로 나서 떡국을 끓이기 시작했다.
자신 있게 요리를 시작한 김숙은 각종 조미료와 엄청난 양의 마늘까지 넣어 오묘한 떡국을 완성했고, 이를 맛본 남편 윤정수의 표정은 변하기 시작했다.
남편 윤정수의 않은 반응에 김숙은 "그렇게 인상 쓰고 먹을 거면 나가"라고 호통을 쳤다. 이를 들은 윤정수는 망설임 없이 캐리어를 챙겨 들고 나가버렸다는 후문.
9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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