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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쯔위?’ 마돈나, 대만 국기 펼쳤다가 십자포화


입력 2016.02.07 06:27 수정 2016.02.10 06:56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제2의 쯔위?’ 마돈나, 공연 도중 대만 국기 펼쳐

마돈나 ⓒ 마돈나 인스타그램 마돈나 ⓒ 마돈나 인스타그램

팝스타 마돈나가 공연 중에 대만 국기를 펼쳤다가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마돈나는 지난 4일(현지시간)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글로벌 레벨 하트 투어' 공연 도중 앙코르곡을 부르면서 대만 국기를 어깨에 걸쳤다.

이후 해당 공연 사진이 빈과일보와 자유시보 등 현지언론에 실렸고, 중국 네티즌들은 일제히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또한 네티즌들은 마돈나의 인스타그램에 몰려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다. 특히 마돈나가 타이완 국기 속 푸른 태양 문양에 자신의 사진을 합친 게시물에는 3000개 넘는 댓글이 달린 상태다.

이에 연예계에서는 최근 논란이 불거졌던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방송에서 타이완 국기를 흔들었다가 양안 관계 논쟁에 불을 붙인 사건이 유사하다고 보고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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