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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가정폭력 신고 건수 급증


입력 2016.02.06 10:27 수정 2016.02.06 10:27        스팟뉴스팀

이학재 의원 "명절 스트레스로 폭력사건 증가"

설 등 추석 명절 연휴에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설 등 추석 명절 연휴에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설 등 추석 명절 연휴에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은 6일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명절기간에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하루 평균 838건이라고 전했다. 이는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하루 평균 가정폭력 신고가 평균 562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명절 연휴기간에 가정폭력 신고 접수가 훨씬 많은 것이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명절에는 여성의 경우 집안일이 많아지고, 음주를 하는 경우도 많아 폭력사건이 늘어난다"며 "불미스러운 사건을 막기 위해 가족 간 배려심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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