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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 금리인상,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문의 늘어


입력 2016.02.10 11:31 수정 2016.02.05 23:59        스팟뉴스2
ⓒ뱅크_아이 ⓒ뱅크_아이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제조업의 업황 BSI는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한 65로 조사됐다. 3개월 연속 하락하며 글로벌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9년 3월(56)이후 6년 10개월 만에 최저로 추락했다.

이는 대외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면서 이달 기업 체감경기는 지난 2009년 글로벌금융위기 직후 수준으로 나빠진 것이다.

경제심리지수 ESI가 100을 상회하면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나은 수준인 것으로 해석한다. 이는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되어 신흥국의 자본유출 등 국제·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진 데다 파리테러 등으로 국제 정세 불확실성 증가로 경제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한국경제의 뇌관이 되어버린 가계부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현재 가계부채는 지난해 3분기 1166조로 이미 1100조를 넘어섰고 현재는 1200조를 넘어선 것으로 예측된다.

전문가들은 가계부채를 질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가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상환계획에 따라 미리 대비 할 것을 권유한다. 장기적인 상환계획자는 고정금리로 갈아타기 하는 것이 안전하다.

최근엔 어렵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는 주택담보대출을 전문가와 상의할 수 있는 금리비교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는데 금리비교서비스는 자신의 상환계획에 맞는 최저금리의 은행 상품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은행방문이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다.

대표적인 금리비교서비스 ‘뱅크_아이’(http://www.bankni.co.kr) 관계자는 “금리가 소폭 상승세를 띄고 있으며 꼭 대출금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대출이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당 업체는 2015년 소비자만족 브랜드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포장이사견적비교 및 인테리어 견적비교도 할 수 있다.

스팟뉴스2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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