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재료 보관 창고서 큰 불
2월 5일 오후 1시 30분 즈음 화재발생, 긴급진화 중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월 5일 오후 1시 30분 즈음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수산시장의 5평 규모의 일식재료 보관 창고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출동, 긴급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스티로폼을 쌓아둔 통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화재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5년 2월 한 매체는 수산시장 곳곳에 오래된 전선과 전기기구가 얽히고설켜 화재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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