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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이천수 "교수 아내와 동거, 아이 생겨 혼인신고"


입력 2016.02.03 09:55 수정 2016.02.03 09:51        스팟뉴스팀
'풍문쇼' 이천수가 교수 아내를 소개했다. 채널A 방송 캡처. '풍문쇼' 이천수가 교수 아내를 소개했다. 채널A 방송 캡처.

이천수가 교수 아내를 소개해 화제다.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천수는 아내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천수는 "아내 키가 174cm다"며 "내가 더 작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와 만나게 된 사연에 대해선 "내가 어려운 시기 운동도 못하고 힘들었는데 지인이 여자를 소개 시켜주겠다고 해서 만났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아내는 정말 현명한 여자였다. 꼭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내가 돈이 별로 없었다. 운동을 1년 정도 쉴 때였는데, 아내가 지인들 몰래 모임에서 내게 카드를 주곤 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아내가 좋아서 같이 살기 시작했다"며 "그러다 아이가 생겨서 결혼식도 못 올리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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