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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펀딩포유, 업무협력 위한 MOU


입력 2016.02.01 15:00 수정 2016.02.01 15:02        이미경 기자

펀딩포유, 추천받은 기업에 크라우드펀딩 진행

왼쪽부터 한국소프트웨어산업연구원 신향숙 이사장, 펀딩포유 강명재 공동대표ⓒ펀딩포유 왼쪽부터 한국소프트웨어산업연구원 신향숙 이사장, 펀딩포유 강명재 공동대표ⓒ펀딩포유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와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TIPStown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세계화연구원은 펀딩포유에 크라우드펀딩 대상기업을 추천하고 펀딩포유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향숙 세계화연구원 이사장은 "소프트웨어를 매개로한 시스템이 생산과 유통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유통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세계화 전략이 정답"이라며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지향하는 펀딩포유와의 이번 업무협력으로 ICT 생태계를 강화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화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생태계 강화와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이다.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국가 경쟁력 확보에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것에 공감한 ICT 업계의 원로들에 의해 2013년에 설립됐다.

또 세계화연구원은 소프트웨어 기업 간의 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한 소프트웨어 세계화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MIT VMS(MIT Venture Mentoring Service)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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