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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 이운재에 "형은 스테이크" 잔혹한 뱃살 저격


입력 2016.01.18 06:25 수정 2016.01.18 06:26        스팟뉴스팀
'마리텔' 안정환이 이운재 뱃살을 저격했다. KBS 방송 캡처. '마리텔' 안정환이 이운재 뱃살을 저격했다. KBS 방송 캡처.

'마리텔' 안정환이 과거 이운재의 뱃살을 저격해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청춘FC 헐그리 일레븐'에서 안정환은 뱃살이 있는 참가자들을 향해 "복근이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느냐. 삽겹살이다"며 체력 테스트 참가자들을 디스했다.

이 같은 안정환의 말에 이운재는 "나를 너무 보지 말라"며 살찐 자신의 모습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정환은 "형은 스테이크다. 두툼하다"며 참가자들과 차원이 다름을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6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 출연한 안정환은 과거 축구계 테리우스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축구스타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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