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응팔' 류준열 "덕선 남편 알고 충격, 힘들었다"


입력 2016.01.17 19:21 수정 2016.01.17 19:21        부수정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 정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류준열이 극 중 덕선(혜리)의 남편이 택(박보검)이라는 걸 알았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네이버 V앱 '응답하라 류준열!' 영상 캡처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 정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류준열이 극 중 덕선(혜리)의 남편이 택(박보검)이라는 걸 알았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네이버 V앱 '응답하라 류준열!' 영상 캡처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 정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류준열이 극 중 덕선(혜리)의 남편이 택(박보검)이라는 걸 알았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17일 오후 5시 네이버 V앱에서 진행된 '응답하라 류준열!' 방송에서 "러브라인에서 빠져나오면서 택이와 덕선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많이 내려놨다"고 말문을 열었다.

류준열은 이어 "남편이 누구인지 알게 되면서 너무 힘들었다. 여러 감정이 들겠지만 덕선을 향한 정환이의 마음을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니까 그랬다. 가슴 아픈 사랑인데 연결이 안 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충격적이었다"라고 토로했다.

류준연을 또 "박보검, 혜리 씨도 남편이 누군지 모르고 연기했다. 그래서 다 충격이었다. 감정들이 다 엇갈리고 준비하면서도 헷갈렸고 힘들어한 순간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응팔'에서 정환은 덕선을 향한 츤데레식 사랑을 드러내 인기를 얻었다. 정환의 감정선을 따라가던 '응팔'은 마지막에서 택을 남편으로 택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